[변산, 고창] 내소사 앞 느티나무 식당
내소사를 보고 나서 시간이 애매하여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차로 이동을 해야 애들이 딱 낮잠을 자기 때문에 애들을 데리고 다니면 낮잠시간에 맞춰 움직이는게 생각보다 제약이 많습니다.ㅠ.ㅠ 사실 유명한 절이라면 앞에 있는 무수히 많은 식당들이 있고, 뜨네기 장사라 분명 맛이 없을거라는 편견?이 있었지만 별로 선택지가 없습니다... 검색을 해봐도 딱히 절앞의 맛집은 나오지 않아 간단한 리뷰만 남겨볼까 합니다. 그냥 고민없이 절 앞에있는 느티나무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야외 자리도 많고 내부 자리도 충분이 있어 단체객이 들어가기도 좋을거 같습니다. 게다가 큰 나무들도 있어 가든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일단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변산쪽이기에 바지락죽과 백합죽이 있고, 젓갈백반같은것도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