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고창] 백수 해안 노을길
고창에서 차를타고 영광까지 내려온 다음에 바닷가쪽으로 이동하면 백수읍을 만날수 있습니다. 서울촌놈이 이런 도로를 알수 있게냐 만은, 부모님이 올초쯤 와보셨다가 너무 좋다고 알려주셔서 애들과 부모님을 다시(??) 모시고 해안로를 찾았습니다. 해안 도로를 따라서 긴 거리를 데크로 깔아놓았는데, 다 걸어도 좋고, 저는 세살, 다섯살짜리를 데리고 있기 때문에 주차장 기준으로 세개 정도의 거리만 걸었습니다. (주차장이 제1주차장부터 제8 주차장 까지 있습니다.) 저는 제2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제5주차장까지만 걸었습니다. 해안 산책로가 시작하는 노을 전시관을 가기 전에 사진과 같은 포토존이 있습니다. 해가 뉘였뉘였지고 있을때라 도로 이름 답게 노을이 참 예쁩니다. 주차공간도 충분하게 잘 마련되어 있으니 해안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