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가나 아트 파크
주말인데 어디 사람적고 애들이 재밌게 다녀올만한 곳이 없나 기웃거리다가 일단 무작정 서울 북쪽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폐역을 하나 들러서 애들 사진도 찍고 했지만 애들은 시큰둥.. 레일 따라 걷고 하는걸 좋아하더니만 날이 더웠는지 별 감흥이 없는 얼굴들입니다. 다행이 근처에 형이 추천한 카페가 있어 들러 봤습니다. 주차장은 널찍하니 좋습니다. 꽃이 피어 있어서 찰칵! 티켓을 사려고 보니 어른은 8000원, 두돌 이상 부터는 돈을 받습니다. 넷이 들어가니 입장료만도 꽤 됩니다. 일단..입장료를 내고 나서 너무 비싼거 같아 급 실망을 하긴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꽤 잘 꾸며놓았기에 입장료 가격은 충분히 하는것 같습니다. 일단 입구앞에 있는 가나 어른이 미술관에 들어가 봅니다. 부모와 아이들이 신발벗고 쉴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