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등심] 다동, 을지로 소고기
팀장턱을 쏘신다기에 기쁜 마음으로 소고기를 먹으러 왔습니다. 엄청 오래된 노포인대, 소고기가 맛있는곳이라는 소문이...그리고 된장밥도 너무 맛있다고 하기에 정말 쭐래쭐래 따라 왔습니다. 차림표만 봐도 정만 오래된 가게임을 알수 있는데, 가게도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한..20~25명정도 들어갈수 있는 크기 입니다. 한우 1++ 등심을 파는데, 1인분이 4.5만원입니다... 크윽...비싸지만 좋은 고기를 먹으러 왔으니 넘어가 봅니다. ㅎㅎ 먹음직 스러운 파채가 깔렸습니다. 여느곳과 밑반찬이 다르지 않은데, 으흐흐..벌써 기대가 됩니다. 부엌도 좁디 좁아서 복닥복닥 고기와 밑반찬을 내어 주십니다. 정말 오래된 노포 입니다. ㅎㅎ 좌식자리도 있고, 식탁 자리도 있는데 저는 식탁으로 앉았습니다. 이제 나이를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