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부모님, 아이와 함께하는 제주여행 - 영해식당 #3
원래는 제주순메밀 막국수를 먹을 예정이었지만 제가 없던 전날에 이미 부모님과 애들은 방문한 터라 군산오름에서 내려와 읍내에있는 식당을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뭐..저도 외지인이라 검색에 의지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ㅎㅎ 가게는 조그마한데 60년 식당이라고 문구가 써 있습니다. 실제로 거의 70년정도 되었네요. 토박이 식당답게 정말 읍내에 있는 동네 식당입니다. 사실..관광객처럼 보이는 손님은 저희가족밖에 없었습니다. 먹고있는동안 진짜 동네분들이 많이 방문하셨는데 큰식당이 아니라서 밖에서 잠깐씩 기다리고 있다가 자리비면 들어오고 하셨습니다. 매번 줄서있는 관광객만 봤지, 동네분들이 기다리는건 처음 봤네요.(뭐..대기가 길어서 줄을 서거나 하는집은 아니였습니다.) 특징 대정읍내에 있는 동네 식당 진짜 동네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