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이문 설렁탕
회사 근처에 또 맛있는?? 설렁탕집이 있다하니 그냥 지나쳐 갈수 없습니다. 설렁탕이 못해도 중간은 하는 음식인데다가, 오랜 노포는 다 오랜 기간동안 살아남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믿고 방문해 봅니다. 테이블을 안내받고 앉았는데, 나이드신 분들이 꽤 많이 계십니다. 맛집이란 증거라서 일단..침이 꼴깍꼴깍.... 사실 배가 많이 고팠어서.. 칼국수와, 갈비탕, 설렁탕에는 김치가 꽃인데, 역시나!! 테이블마다 통짜로 김치를 퍼먹을수 있는 시스템 입니다. 아주 좋습니다~ 일단 남자 넷이 갔으니 두둑하게 담아 봅니다. 뽀얀 국물에 일단 파를 파파박 넣어 봅니다. 오호..근데.. 다른데와 다른게 붉은 고기가 있습니다. 이게 뭔가 싶었는데, 생간이라고 하네요. 순대먹을때나 잘 쪄진 간을 먹어봤지, 이렇게 생간을 넣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