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신문을 구독하기 시작했다
오늘 첫 신문이 도착했다. 일하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첫 신문 잘 도착했냐고 물어본다. "잠시만요 확인해 볼게요." 옥탑방에서 주섬주섬 내려와서 현관문을 나가니 신문이 와있다. "네 잘 왔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늘 첫 신문을 받았다. 세월이 이렇게 지나도록 내 돈으로 신문을 신청해서 볼 날이 생길 줄이야.. 게다가 디지털 시대에 지면신문이라니. 바빠서 회사에서 네이버 기사를 잘 보지는 않지만, 출퇴근 시에는 항상 네이버 뉴스를 들여다보는 편이다. 주로 헤드라인 통합과 경제면인데, 아마.. 한 2년 전부터는 경제 Tab을 앞쪽에 위치시켜 놓고 봤던 거 같다. 나이를 먹어가니 세금에 대해 강제적으로 알아야 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 얘기를 하기에 앞서 일단 매경 구독신청방법을 알아보자면..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