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신가원 설렁탕 (시청과 을지로 사이) 회식~
전 우리회사는 참 좋은회사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런 의식(인식?)은 참으로 대조적인 것으로, 무언가 비교군이 필요한데, 대부분 그 비교 대상이 전 회사가 되기 마렵입니다.여하튼, 좋은 회사의 조건중에 크게 작용하는 요소 하나가 아무래도 회식입니다. (꼰대가 다 되어가는걸 지도..)회식문화도 중요하지만, 회식비를 얼마나 충분히 주느냐도 정말 중요하지요. 여하튼 제가 처음에 언급했듯이 지금 다니는 직장은 회식비에 후합니다.후한편이 아니라, 내가 객관적으로 봐도 후한축에 속하기에 매번 회식에 가면 맛있는걸 그득하게~ 먹습니다. 이번에 회식장소로 선택한 신가원 설렁탕도 그렇습니다.설렁탕도 맛있겠지만, 전 사실 여기서 설렁탕을 먹어 본적이 없습니다.작년 회식에 우연히 방문하여 도가니 수육을 맛본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