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역] 조대포 특수부위 고기
작년 가을부터 한창 따릉이를 타고 퇴근을 했었습니다. 한참을 타고 가다 보면 이 조대포 집을 지나는데, 항상 사람들이 줄 서있는 모습을 보고 한번 찾아봤더랍니다. 역시나.. 맛집이더군요.. 하루이틀 자전거로 출퇴근한 것도 아니고, 매일 지날 때마다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걸 보니, 진짜 유명하긴 한가 봅니다. 찾아보닌 고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유명해진 듯하네요. 그래서 사람들과의 약속을 일단 여기로 잡아 봤습니다. 대기가 있는건 봐와서 알고 있으니, 좀 기다리면 될꺼라는?..ㅎㅎ 역시나 어정쩡한 저녁시간에 갔더니만 대기를 해야 되더군요. 대기를 위해서는 주걱을 뽑아 들고 기다리면 됩니다. ㅎㅎ 저희 일행도 한 15분쯤 대기했다가 들어왔는데, 이미 좁은 점포에 놓을 수 있을 만큼의 테이블을 빼곡히 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