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 감자국 순대국 맛집 동원집 갱수르맴과 큰별형님과 함께 간만에 외식을 했습니다.날도 많이 풀린데다가 미세먼지도 좀 덜한 날이라 지하에 있는 급식먹기엔 아쉽더군요. 큰별형님이 순대국이 땡기다 하여 맛있는 순대국집으로 갱수르맴이 추천했지만 먼 관계로 회사 근처에서 비슷한걸 파는 감자탕을 먹으러 갔습니다.가게가 안쪽으로 숨어있긴 하지만 사실 여기도 오래되고 유명한 집이라 검색하면 금방 찾아갈수 있습니다. 큰길가에 간판이 보이지만 사실 건물 안쪽에 있습니다.우리가 보통 표기하는 뼈다귀 해장국이 아니라 감자국이라고 표기해 놓은것도 특이 합니다.뼈다귀 해장국이라고 생각하고 먹었지만 사실 감자국은 다른걸지도 모르겠습니다.30년 넘은 을지로의 노포답게 허름한 간판이 인상적입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고 방송에도 여러번 나왔다고 하네요.그래서 그런지.. 소소한 일상 6년 전
종로 우촌 오늘은 2017년의 거의 마지막 출근 전날? 이기에 나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나가서 먹어야만!!누가 데려가야만!!맛집을 알수가 있어서 저한테는 참 좋은 기회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도가니탕과 갈비탕이었습니다.갈비탕 잘하는집이 있다고 파트사람들이 함께 움직였습니다.종로 맛집들은 하나같이 골목골목에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찾아가기 힘듭니다.블로그 믿고 가긴 더 힘들죠..^^a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복닥복닥 사람도 많습니다.물론 대기도 있지만 가게가 1, 2층으로 나눠져 있어 제법 크기 때문에 회전율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입구에 들어서면 저만한 솥단지에 김나는 사골 국물을 보여줍니다.의도적이겠죠? ㅎㅎㅎ작은 갈비탕이나, 설렁탕, 우족탕..등을 파는 가게에서는 분말 가루를 .. 소소한 일상 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