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향 - 명동 중국 대사관앞 중국집 회식으로 중국집에 갔습니다.그냥 동네(회사?) 중국집에 갈수는 없으니, 2년쯤 전에 가본 중국 대사관앞 일품향을 예약했었드랬죠~열명인데 룸 예약이 가능하더군요.실제로 가보니 룸이 서너개는 있는것 같습니다.2층에 일품향이라고 써있습니다.1층에도 중국집이 있으나 다른 가게니까 헷깔리지 마시길~~ 6시반 예약이었는데 이미 홀에는 사람이 복닥복닥합니다.저희가 잡은 10명짜리 룸은 위 그림처럼 생겼습니다.요리를 위주로 시켜먹을거라 미리 4개정도는 주문을 해놓고 갔습니다.배고프니까...빨리먹어야죠~기본 세팅은 요렇습니다.짭조름한 땅콩을 주는게 특징이네요~짜사이는...다른데보다 좀 짜더군요..ㅠ.ㅠ입맛 돋구는 용으로 요리나오기전에 좀 먹기도 하는데, 너무짜서 거의 안먹었더랍니다.가장 먼저 오향장육이 나왔습니다. "대.. 소소한 일상 5년 전
노량진 수산시장 회 회식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습니다.신관으로 바뀌고 나서는 처음인데요.포스팅에 앞서 가장 크게 와 닿았던건 "깨끗한다" 였습니다.회를 파는 점포나 식당이나 정말 깨끗해 졌더군요.특히나.. 식당은 정말 깔끔해 졌습니다.그리고 구건물에서도 영업을 하는것 같습니다.신관을 짓고나서 상인들과 마찰이 많았기에 입주시기도 늦어졌고, 아직도 입주하지 않는 점포들이 있는것 같네요. 한 8년된 단골 집인 형제사회에서 회를 구입했습니다.미리 주문을 해야 기다리지 않고 찾아갈수 있기에 미리 모듬회를 주문 했었죠.역시나 "두껍지 않게 썰어달라는" 말은 씹혔습니다...매번 이러니 원...다음부턴 회 확인하고 두꺼우면 다시 떠달라고 해야겠습니다. 옆집에서 대하도 구매했습니다.아마도 흰다리 새우 였겠죠?오른쪽 새우가 좀더 큰놈들인데.. 소소한 일상 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