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강이 보이는 카페, 강이다
요새는 작고 아기자기한 카페보다는 광장 같은 카페가 좀 더 개방감도 있고 깨끗하기에 양수리에 갔다가 들렀습니다. 일단 건물 규모에서 짓는데 돈 많이 들었겠다...싶으면서도, 진입로가 비포장으로 되어 있어 땅값은 쌌으려나?라는 생각도 드는 장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사하기엔 애매한 시간이라 베이커리 카페로 검색해서 찾긴 했는데, 적당한 빵 종류가 있네요. 여기는 크로와상에 여러 시럽과 토핑을 얹어 만든 빵들이 위주를 이룹니다. 진입구인데 2층과 루프탑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2층은 위험해서인지 노키즈존이네요. 하지만 뷰나 풍경 보기에는 1층이 훨씬 좋기에 2층에는 오히려 사람이 없었습니다. 2층에는 올라가서 사진만 찍고 내려왔습니다. ㅎㅎ 2층에서 바라보는 뷰도 참 좋습니다. 북한강이 한눈에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