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의 시작..T로밍
와이프가 둘재 임신중이라서..첫째가 거의 두돌 직전이라 괌에 다녀왔습니다.다들 괌에 다녀오자나요.두살되기 전에 공짜 비행기를 타러..저 역시 속물인지라 공짜 비행기를 타겠다는 심산에 괌에 다녀왔습니다. 해외에 가면 항상 로밍이 문제 입니다. 8~9년전만 하더라도 호텔 와이파이에 붙어서 굽신굽신 데이터를 썼고, (이때는 호텔 와이파이도 유료라서 로비에 내려와서 무료 와이파이를 쓰곤 했죠) 3~4년전에는 현지 선불 SIM 카드를 사서 쓰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와이파이 도시락이란게 나오면서, 그리고 가족여행이 해외여행의 주된 목적이 되면서 와이파이 도시락을 대여해서 쓰고 했죠. 하지만 와이파이 도시락은 망이 살짝만 안좋아도 끊어지기 일쑤에, 보조배터리를 항상 물려서 사용하는 배터리 킬러 였습니다. 와이파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