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징퉁(jingtong) 마을
핑시선(pingxi line)의 마지막 역은 징퉁 입니다.여기도 자그마한 마을인데, 여기에 내려서 마을 구경을 하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사실 마을이래 봐야 거의 아무것도 없습니다.기차의 배차 간격이 한시간이라 일단 내리면 한시간은 마을에서 버텨야 합니다.ㅎㅎㅎ여기에 오는 단 하나의 이유는 "말할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이라고 볼수 있습니다.사진에서 보면 신혼부부가 웨딩촬영을 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라면..더워서...엄청 짜증날 텐데, 대만 사람들 한테는 그리 더운 날씨가 아니였나 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열쇠고리에 뭔가르 쓰고 걸어놓는데, 여기는 대나무통에다가 기원하는 바를 적어서 걸어놨네요~ 사실 내려보면 마을이 크지않아 볼게 별로 없습니다.그나마 상점들도 시원치 않구요. 하지만 기차시간도 때워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