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징퉁(jingtong) 마을 핑시선(pingxi line)의 마지막 역은 징퉁 입니다.여기도 자그마한 마을인데, 여기에 내려서 마을 구경을 하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사실 마을이래 봐야 거의 아무것도 없습니다.기차의 배차 간격이 한시간이라 일단 내리면 한시간은 마을에서 버텨야 합니다.ㅎㅎㅎ여기에 오는 단 하나의 이유는 "말할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이라고 볼수 있습니다.사진에서 보면 신혼부부가 웨딩촬영을 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라면..더워서...엄청 짜증날 텐데, 대만 사람들 한테는 그리 더운 날씨가 아니였나 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열쇠고리에 뭔가르 쓰고 걸어놓는데, 여기는 대나무통에다가 기원하는 바를 적어서 걸어놨네요~ 사실 내려보면 마을이 크지않아 볼게 별로 없습니다.그나마 상점들도 시원치 않구요. 하지만 기차시간도 때워야 .. 여행/2019.04 대만여행 6년 전
[대만여행] 허우퉁 고양이 마을 타이페이에서 가까운 근교를 나가기로 했습니다.일단 타이페이 중앙역으로 갑니다.중앙역은..참...거대하네요..@.@섬이긴 해도 대륙은 대륙인지라...엄청 큽니다.외부로 나가는 기차는 여행전에 따로 예매할수가 없어 타이페이 중앙역에가서 직접 해야 합니다. 저희는 티켓 자판기를 이용했습니다.사람수과 목적지, 다 선택 가능합니다.일단 핑시선(PingXi line)을 타기 위해선 루이팡까지 가는 기차를 끊습니다.루이팡에 가면 일반 노선인 핑시선을 타고 징퉁(징통?)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좌석있는 기차로 타이페이 중앙역에서 루이팡까지 76원 입니다. 환산하면 3000원 정도 되겠네요.타이페이가 물가는 똑같은데, 교통비는 쌉니다~일단 루이팡에 내리면 징퉁까지 갈텐데, 중간중간 내려서 마을을 봐야 하니 시간표도 찍어.. 여행/2019.04 대만여행 6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