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부모님, 아이와 함께하는 제주여행 - 가파도 #5
이번 제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하이라이트였던 가파도로 출발해 봅니다. 우선 가파도는 모슬포의 운진항에서 운행하는 배를 타야 하는데, 여기서는 가파도와 마라도에 가는 배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라도도 가보면 좋겠지만 4,5월은 가파도의 청보리 축제를 꼭 한번은 보러 가봐야 하는터라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섬은 가파도를 들어가는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가파도를 들어가는 배편은 8시대부터 있으며, 입도객을 제한하기 위해 배표를 왕복으로 끊을경우 섬에서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은 두시간으로 정해 집니다. 저는 3시 표를 끊었는데, 나오는 배표는 5시로 정해 집니다. 두시간정도면 다 볼수 있을만한 섬일만큼 섬은 작습니다. 특징 유모차 가능 도보로 걷거나, 섬에서 내려서 바로 자전거를 대여하여 한바퀴 돌수 있음.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