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동해도 무한 초밥
12월은 회식이 풍성한 달이라 점심으로 동해도에 갔습니다.전 무한 스시집이란것말 알고 한번도 가보진 않았습니다만, 회식으로 가보게 되네요. 점심인데 사람은 참 많습니다.14명 자리를 예약하고 갔었는데, 예약이 누락됐더군요...막내가 예약하면서 전화하는걸 녹음해 놨답니다.매니저에게 들려주니, 구석진 테이블에 자리를 내줬습니다...헐..가운데 초밥을 찍어내는 공장..(홀)이 있고, 주변으로 사람들이 둘러 앉아 있습니다.물론 단체는 안쪽에 방에 앉아서 먹을수도 있습니다.방에 들어갔어야 하는건데... 일단 구석진 자리에 앉아 물한잔씩을 따릅니다.테이블마다 따듯한물이 나오는 기계?? 가 있습니다.저걸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그리고 초밥이도는 회전 테이블 아래에 컵과 접시, 녹차등이 도는 회전판이 또 있습니다.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