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재택근무를 시작했다.우리층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불가피 하게 전부 재택근무로 인하여 집에 격리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일주일 재택근무를 하면서 다행이 자가증상이 전혀 없어 불편없이 일하고는 있지만, 지우가 실시간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고, 그게 아니면 동요가 실시간으로 나오는 환경에서 일하기는 쉽지 않다. 그냥...그렇다고...한 15년전에 학교에서 재택강의를 들어본거 이후에, 집에서 뭘 한다는건 생각치 못한 일이었으나, 현실이 되고나니(현실적으로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고나니..) 나름 꽤 괜찮다는 생각도 든다. 사실 재택근무라는게 마냥 좋을지 알았는데, 사실 직접 해보니 그렇지만은 않다. 장점일단, 출퇴근시간이 단축된다. 일어나서 씻고, 바로 옥탑방으로 출근한다.걸어서 5초거리..이보다 더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