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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벽굴, 한벽당

category 소소한 일상 2024. 9. 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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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주로 돌아와서..

전주에서 살짝 외곽으로 나오면 길가 옆으로 한벽당과 한벽굴이 보입니다.

원래는 한벽당의 정기를 자르려고 일제시대에 뚫었던 굴이고 철길이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사람도, 차도, 자전거도 다니는길이 되었습니다.

메인 도로로 이어지는 굴밖의 차선은 안쪽으로 들어오면 자전거를 탈수도 있고, 산책을할수 있는 도로가 나있기도 합니다.

한적하니, 산책하기 좋은길 입니다.

사실 보면서 호텔 델루나에 나왔던굴이가 싶기도 했는데, 그건 아니고;;; 이정도 비주얼이면 조만간 드라마나 영화에 한번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전주 팔경중 하나라는 한벽당 입니다.

진짜 풍경하나 기가막힌 곳에 정차를지었네요.

조선시대였다면 저기 올라가서 드러누워서 강바람 쐬면서 데굴데굴 굴렀을것 같은데 말이죠..ㅎㅎ

정자에 올라가 보려면 한벽굴을 들어오기 전에 강쪽으로 내려가는 산책길로 돌아 들어가야 합니다.

저는 날이 더워서 그냥 밖에서 보는걸로 만족;;

 

한벽굴에는 이런 설명이 같이 붙어있습니다.

같이 붙여진 흑백 사진이 정말 추억이 돗는듯 합니다.

전주가시면 한번 들러서 보시지요. 가을에 가면 단풍이들어 정말 예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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