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무주리조트 관광 곤돌라, 향적봉
무주에 왔는데, 무주리조트에 들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실 무주에 크게 볼 거리가 많지는 않아서 리조트라도 들려 봅니다. 예전 같았으면야 장비 둘러메고 왔을 텐데 이젠 그것도 귀찮기도 하고.. 애들 눈썰매나 태워줄까 했는데, 애들은 장갑을 안가져오는 바람에 일단 관광 곤돌라만 타기로 했습니다. 관광곤돌라의 경우 주말이라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저는 주중에 방문한지라 그냥 방문하고 표를 끊었습니다. 보드 타러 왔을 때 리프트권으로 탔을 때는 몰랐는데, 왕복으로 표를 끊으려니 엄청 돈이 아깝긴 하네요; 무주리조트는 처음 와봤습니다. 서울에서는 무주리조트에 올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거리도 멀고, 같은 거리면 대부분 강원도 쪽으로(휘닉스 파크, 용평)으로 가니 머리털 나고 처음 와봤습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