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수리] 카페 리노
양평에 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차 한잔 마실까 하여 들렸던 카페입니다. (사실 검색해 보고 갔는데, 검색한 곳은 아니더군요.ㅠ.ㅠ) 하지만 저녁이 되니 강가에 조명과 함께 위치한 카페가 너무 예쁘더랍니다.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 들렸는데, 나름 기분이 좋았습니다. 카페 앞마당 잔디밭이 주차장입니다. 쌀쌀했던 터라 밖에서 야경을 보거나 차를 마시기에는 적절하지 않았지만, 따듯한 5월 정도 되면 밖에서 산책하고 차마 시기에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녁인데, 그리고 교외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맨 오른쪽이 저희 가족이 앉았던 자리 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형이 보이네요. 애들을 둘 다 잠드는 바람에 안 보이지만 소파에 누워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