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행] 신두리 해수욕장 앞 파크펜션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2박을 해야 하기에 하루하루를 나눠서 펜션을 잡았습니다.바닷가에 딱 붙어있는 펜션은 왠지 밤에 파도치는 소리에 잠을 못이룰까 하여, 한블럭 안쪽에 위치한 파크 펜션을 잡았습니다.(서해인데 괜한 걱정을....) 금요일 숙박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더군요~펜션건물 자체는 오래되어 보이지만, 중간에 리모델링을 한번 전체적으로 하여 깔끔한 상태입니다.외관도 깨끗하고 주인 아저씨가 열심히 관리하신듯한 모습입니다.바닷가라서 건물관리하기가 쉬워 보이진 않습니다만 (각종 모래와, 해풍으로 인한 부식등등..) 나름 깔끔하게 관리를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1층에 숙박했었는데, 도착하니 미리 보일러를 다 틀어 놓으셨더군요. 화장실도 깔끔하게 공사되어 있고, 주방도 전부 리모델링하여 교체된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