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인제 스피디움

category 소소한 일상 2018. 8. 22. 21:56
반응형

인제에 적당한 숙박을 찾아보다 얻어걸린 인제 스피디움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래프팅이 아닌 다른걸로는 유명한 지역이 아니라서 펜션만 있을줄 알았는데, 깨끗한 콘도와 호텔이 있더군요.


물론 숙박비가 저렴하진 않지만 전 평일 비수기라 텅텅빈 객실에 전망좋은방을 받았습니다.

이런 조건이 잘 맞는다면 숙박을 권해 봅니다~ㅎㅎㅎ

일단 외진곳에 있습니다.

...

매우 단점으로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요.

매점도.

식당도.

부대시설도..

내린천 근처인데 그 흔한 계곡도 하나 없는 산속에 덩그러니 지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매우 깨끗하고 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이제 막!! 새로생긴 콘도마냥 방이 참 깨끗합니다.

화장실을 보면 정말 얼마나 새집인지 알수 있습니다.

방 밖으로 보이는 풍경~

사실 이 호텔과 콘도는 자동차 서킷 경주때를 위한 숙박시설로 보입니다.

물론 경기가 없을때도 저같은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서킷은 개인이 돈을내고 빌려서 자기 차를 타볼수도 있고, 미니 카트를 타보는 상품도 있는것 같습니다.

비수기에 갔더니..역시 차 한대 없긴 하네요.

거실도 참 깨끗하쥬~

전 객실의 뷰가 서킷입니다.

전 객실이 한쪽으로만 보여지도록 되어있어 어느방이라도 뷰가 좋습니다.


인제를 방문할 일이 있다면 강추~~합니다.

물론 근처의 마트에서 장을 다 보고 투숙하시는걸 권장합니다.

근처에 현리에 가시면 하나로 마트도 있고 식당도 많습니다~

식당이 많은 이유는 군부대가 많이 때문인데, 보통 군인들이 휴가갔다가 들어가기 전에 먹는 부대앞 식당들은 대체적으로 맛있습니다.


반응형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걸레 청소기 휴스톰 HS-9000 개봉기 및 사용기  (0) 2018.08.26
김유정 문학촌  (0) 2018.08.23
아침가리 계곡  (1) 2018.08.21
충주 생선구이 - 손씨부엌  (0) 2018.07.15
현태네 튀김 - 속초 관광 시장  (0) 201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