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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테크닉 8043 전동식 굴삭기

category 취미/레고(Lego) 2017. 10. 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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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ized excavator

요녀석의 이름 이름입니다.
말 그대로 전동식 굴삭기죠.

오래전에 조립해 놓은거라 부분제작 사진은 없습니다.
장식장에서 조용히 먼지를 먹고 있네요..;;

아래는 박스 사진 입니다.
두가지 형태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 조립하고 나서도 부품이 좀 남습니다.
아마도 B type을 조립하기 위해서 겠죠???


구입한지 벌써 한 5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장식장에서 먼지를 가득 먹고 있는..


정확한 출시는 모르겠으나 2010년 하반기 모델로 추정됩니다.

어느 순간부터 테크닉이 4xxxx로 시작하는 다섯 자리로 바꼈는데, 이때는 8xxx로 시작하는 모델이 가장 고가 모델이었습니다.


요세의 테크닉보다 크기는 좀 작지만 어마어마한 기어박스와 다양한 조작이 가능한 녀석입니다.

그 당시 출시 가격이 20만원 후반대였으니, 엄청 비싼 초호화?? 모델입니다.

지금은..단종으로 인한 가격 인플레가 어마어마 하네요..

(조립하지 말고 있을껄..ㅠ.ㅠ)


일단 레고 매니아들이 이녀석을 좋아하는데는 구성품에 있습니다.

적외선 송/수신기가 두셋트나 들어 있으며, 모터도 네개나 들어갑니다.


요세 테크닉들은 모터를 하나나 두개정도만 가지고 기어박스를 통해서 동력을 분배하지만, 이 모델은 각 움직임당 모터 하나씩을 썼던것 같네요..(하도 오래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먼저 크레인을 들어올리는 부분입니다.

두개의 펌프?? 비슷한 부분이 arm을 들어 올리는데, 이 부분은 공기압으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하단부를 톱니를 이용해 돌려주면 길이가 늘었다 줄어들어다 합니다.


다음에 포스팅할 유니목(8110)에는 유사하게 생긴 펌프 제품이 들어갑니다만..이건 공기압을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크레인의 삽과 중간 관절을 조정하기 위해서 저렇게 각진 형태로 두개의 동력이 전달됩니다.

하... 어찌 저런 생각을..


구동부가 들어간 엔진룸?? 하단부 모습입니다.

만들 당시에 베터리 연결선이 너무 길어서 칭칭 감아놨었군요..제가.ㅡ.ㅡ;


기어박스가 살짝 보이는데요. 동그란 빨간색 부분이 동력을 전달하는 부분이었던듯 하네요.

하도 조립한지 오래돼다보니..추측성 리뷰가.ㅠ.ㅠ

기어박스의 동력 전달 및 교체부를 제작하면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만약 초등학생이 조립했다면, 기계적인 원리를 이용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건 상단부 모습인데 두개의 적외선 수신부와 배터리 박스가 보입니다.

그리고 구동시에 리모콘 조작에 의한 동력전달 전화을 위해 위에 솓아오른 빨간 기둥이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엄청 근사합니다...


이 부분은 몸체를 움직이는 하단부 기어 모습입니다.


다음번에 8043 옆에서 같이 먼지를 먹고있는 8110 유니목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유니목은 공기펌프와 차동기어(differential gear)가 적용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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