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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 도민들만 이용한다는 그 해수욕장 입니다.

사실 이미 많이 알려졌기에 여름에 가면 일반 관광객도 많은걸로 알고 있긴 합니다만 여느 해변과는 다른듯, 같은 모습니다.

말 그대로 포구를 만들어 놓았는데, 수심도 적정하고 물도 깨끗하고, 바닥도 고운 흰 모래라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 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물속 까만색은 현무암 입니다. 하얀색은 전부 모래구요.

여기저기서 물속으로 내려가도록 되어 있어 정말 수영장 같은 느낌입니다. 4월 중순의 날씨에도 수영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아우추워!!"를 연발하면서도 물놀이를 하더군요. ㅎㅎ

관광지 삼아 따로 볼만한곳은 아닙니다. 길가에 있어 지나면서 잠깐 들러서 보고 가시거나 제주를 여름에 방문하셨다면 수영장같은 해수욕을 해보는건 추천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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