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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카페 루헤

category 소소한 일상 2023. 5. 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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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의 마지막 코스 입니다. 해장도 했으니 마지막으로 커피한잔하고 헤어질 차례 입니다. 대부도 왔는데 바닷가에 안오기도 그렇고 하여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칼국수가게하고 근처라서 겸사겸사 방문했는데, 엄청 대형 카페 입니다. 주차장도 크게 준비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대부도 초입이라 주말에 손님이 많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일 점심때 방문이라 거의 전세놓고 커피를 마셨습니다. ㅎㅎ

밖의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면서 차를 마실수 있습니다. 통창으로 개방감있는 카페인데, 배경으로 바다까지 보이는 더할나위 없습니다. 다만..물때가 안맞아서 지금은 완전 썰물이군요..ㅎㅎ

1층도 개방감있고 깔끔한 흰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너무 좋네요~

그럼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카페 사진찍기엔 매우 적합하게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ㅋ 목요일 점심때 오신다면 이 정도의 조용함속에서 시원한 커피를 마실수 있습니다. ㅎㅎㅎ

책한권들고와서 바닷물 들어올때 까지 읽어도 좋겠네요~

2층에서 내려다 보면 좀더 바다가 멀리 보입니다. 카페앞이 바로 바다라서 밀물때는 코앞까지 파도가 칠것 같습니다. 다만..지금 시간이라면 들어가서 조개 캐야할거 같은 분위기 입니다. ㅋㅋ

회사사람들도 열심히 사진찍고 카페를 구경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우리 전부 일행인데.. 다 떨어져서 창가쪽으로 앉았습니다. ㅋㅋㅋ 다들 창가뷰가 좋은가 봅니다. (단체석도 있었는데 말이죠~)

바다배경으로 멋들어지게 디저트 사진을 찍어 봅니다.

애매랄드빛 바다였으면 어디 해외 섬마을이라고 해도 믿었을 텐데, 보이는 뷰가 뻘이라서 외국이라고 거짓말은 못하겠네요.ㅎㅎ

마지막으로 가격~

대부도 초입에 위치하고 바다뷰를 가지고 있어 주말에 당일치기라면 방문해서 차한잔 마시고 갈만 합니다. 새 건물이라 깔끔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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