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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야마산 분화구로 지옥계곡이라고 이름붙여지 노보리벳츠 입니다. 유명한 관광지인데, 유황냄새 가득히 흐르는 계곡을 따라가면서 신기한 풍경을 구경합니다.

눈이 와서 눈위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광경이 이색적이네요. 

사실 계곡이라고는 하지만 물은 졸졸졸 흘러 나옵니다. 물이 뜨거울것 같기도 합니다만 만져보도록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ㅋㅋ

산책로가 이어져 있는데, 끝에는 아래와 같은 우물?을 볼수 있습니다. 흠...이게 뭔지..설명이 필요하지만.. 설명하는 간판이 없네요..;;

그냥 포토존인건지.;;

 

산책로가 여기저기 있긴 한데, 제일 짧은 코스로 살짝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수없는 풍광이라 생경하면서도 코를 찌르는 유황냄새에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본 아니면 볼수없는 곳이니 들려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지옥계곡: 無番地 Noboribetsuonsencho, Noboribetsu, Hokkaido 059-055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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