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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는 항구도시였던 만큼, 무역이 활발했었고, 물건 싣고 나르기에 편하도록 운하를 만들어 사용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사용되지 않지만, 그때 사용했던 창고들이 그대로 남아 있고, 운하를 따라 쇼핑 거리가 생성되어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도 꽤 많았습니다..12월이라 그런가 다들 휴가 내고 놀러온듯? ㅋㅋ

이미 오타루는 눈덮힌 세상입니다. 운하 옆 산책길도  다~ 눈밭입니다. ㅎㅎ 정말 춥긴 합니다만, 이런 재미에 또 눈구경 하러 오는거죠뭐.

도로가 저렇게 얼었는데도, 차들이 참 잘 다닙니다. 우리 나라였다면 이미 염화칼슘으로 도배 되었을텐데, 여기는 그냥 도로가 얼면 어는 대로 놔두고, 스노우 타이어 믿고 운행을 한다고 하네요.

역시나 쇼핑 거리도 다...눈밭..

지금 다시 보니 사진이 정말 춥게 나왔습니다..덜덜..

나중에 한여름에 더울때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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