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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쉑쉑버거

category 소소한 일상 2017. 12. 2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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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쉑쉑 버거를 회사에서 점심 회식으로다가 먹었습니다.


오늘은 팀원중 누군가의...생일이었던 거죠 (누군지 몰라 죄송..ㅠ.ㅠ)

여튼 팀의 일꾼이자 역꾼인 갱수르맴이 동대문에서 버거를 떼왔습니다.


40개의 포장된 버거를 보면 아주그냥 장관입니다.


하지만 저중에 제껀 한개입니다.ㅠ.ㅠ

음..양이 살짝 아쉽네요.

1년전쯤 강남점에서 줄서서 먹는 기사가 나왔었는데 이제는 여러개의 매장이 생기면서 먹기 쉬워 졌습니다.

싸지도 않은 6900원짜리 버거인데, 줄서서 먹긴 이제 좀 억울하니깐, 강남이든 동대문이든..매장이 한 5개 정도 된다고 들었으니 걍 맛한번 보겠다 하시는 분은 검색해서 매장을 찾아가시면 바로 드실수 있을듯 하네요.


그리고 이건 대표 메뉴인 밀크쉐이크!!

근데, 제 입에는 너무 달더군요.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ㅠ.ㅠ



이것 역시 40개....

그리고 쉑쉑에는 우리가 흔히 페스트푸드점에서 먹는 세트메뉴가 없다네요.

단품으로 하나하나 시켜먹어야 되는데..인간적으로 너무 비쌉니다..

어우~



그래도 저정도 비주얼이면 미국에서 먹는 버거 기분은 좀 날듯 합니다.

패티에 치츠가 녹아 붙은~


고열량 고칼로리의 상콤한 버거입니다.

하지만 웬지모르게 양이 적은 느낌입니다.


별백성이와 음식량에 대해 논하다가, "자 이제 에피타이저 먹었으니, 본식먹으러 맥도날드 갈까?" 란 얘기를 했네요.

진짜 갈뻔했습니다.ㅎㅎ


한번쯤...(한번은?) 먹을만한 버거입니다.

하지만...

저 돈이면, 맥도날드 시그니쳐 버거를 추천합니다~~ (제 개인적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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