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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시그니쳐 버거

category 소소한 일상 2017. 12. 3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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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시그니처 버거를 먹었습니다.

가난에 찌들어서 빅맥만 주구장창 먹어왔는데..

시그니처 버거따윈, 그냥 맥도날드 매장 입구에 붙은 벽지? 정도라고 생각했었는데 기회가 닿았네요.


그리고 보니 여기 먹는거 올리는건 모조리 회식이네요..

제돈주고는 못사먹는다는..ㅠ.ㅠ


당당히 골든 에그 치즈버거를 시켰습니다.

사실 시그니처 버거는 두종류 밖에 없습니다.

그릴드 머쉬룸 버거가 있는데, 머쉬룸 따위...햄거버는 무조건 치즈와 고기죵!!

일단 포장부터 때깔이 다릅니다.

버거는 그렇다 쳐도 감자튀김도 다른 포장이네요.


맛은 역시 똑같습니다 ㅡ,.ㅡ;

예전에는 패티의 종류나 개수, 내용물을 전부 따로 주문받았다고 합니다.

시그니처 버거 초장기에..

그리고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 준다는 소문??을 듣기도 했으나, 무언가의 폐해가 있었는지, 기본메뉴를 두개로 제한하고, 그 상태에서 추가로 들어갈 수 있는걸 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냥..

패티가 좀더 두껍고

적양파가 아삭거리며

후라이가 들어갔을뿐인데..


맛은 신세계 입니다.

빅맥은..이제..못먹을지도..ㅠ.ㅠ

겁나 맛있습니다.

맥도날드 매니아로써 이거이거..강추 입니다.

한 이천원 더주고 시그니처 버거 먹어보는걸 꼭 강추드립니다~


낼도 사먹어야 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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