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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여기저기 체인점이 있지만 대만에 있는 딘타이펑은 대만에서 가봐야할 맛집이라고..

저도 검색을 해서 찾아갔습니다.


한국과는 다르다.

역시..대만..

이라고들 써 놨길래..

저 인용구는 제가 한말이 아니고 결론적으로는 제 입맛으로는 별거 없었습니다..ㅠ.ㅠ

일단 여기는 줄을 서야 합니다.

줄서면서 메뉴를 먼저 주는데,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오는건지, 이미 한국어메뉴가 존재합니다.

으잉??

다른 블로그에 추천메뉴로 써있던것들은 이미 품절입니다만.

아마도 블로그에 써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입맛은 사람마다 제각각인데, 다양한걸 먹어볼수도록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다양하게 시켜봤습니다.


강남콩 볶음 입니다.

음..

그냥 밑반찬처럼 보이는데, 따로 돈받고  파네요.

맛은 쏘쏘 합니다.

그냥 안매운 고추꽈리볶음과 마늘쫑 볶음의 중간맛 정도?

수세미 새우 샤롱바오 입니다.

번역상태로는 수세미 였는데, 오이인지..진짜 수세미인지는 모르겠네요.

맛은..실패..

그냥 샤롱바오 먹을껄.. 싸지도 않은데, 실패 입니다.

뭐 맛이 없지는 않은데, 맛이 있지도 않습니다.ㅎㅎ


새우 계란 볶음밥 입니다.

역시.

한국인 입맛엔 볶음밥입니다.

동네 중국집 볶음밥보다 훨씬 덜 기름지고, 간이 약합니다.


건강한 맛이랄까..

이건 개인적으로 추천 입니다!!

기본 샤롱바오가 나왔습니다.

근데..

한국 딘타이펑에서 먹은것과 다른점을 못찾겠네요.

오히려 한국 딘타이펑께 더 맛있었다는..ㅠ.ㅠ

갈비튀김 계란 볶음밥 입니다.

역시..

그냥 봐도 맛있어 보이는데, 맛도 아주 좋습니다~ 밥류는 일단 전부 합격!!!

이건 닭고기 샤롱바오 입니다.

쎈스 있게 병아리 노른자가 들어 있네요~

맛은 괜츈합니다만, 그냥 샤롱바오나, 이거나..걍 다 똑같았다는..ㅎㅎ


18일 대만 맥주인데, 생산하고 18일 동안만 유통한다고 합니다.

대만가서 한번 먹어볼만 한데, 싸지 않네요..한병에 7000원 정도 받습니다..


결론적으로 음식은 무난한데, 줄서서 먹을만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한국이랑 다를게 없어서 한국에서 먹어도 그만일것 같네요.


맛은 전부 주관적인 입장으로 판단한거니, 대만 여행가셔서 들리면, 참고만 하시고 다양하게 시켜 드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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