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는 렌트가 필수 입니다.
버스로 쇼밍몰을 갈수도 있지만, 차가 있으면 당연히 편하겠죠.
만약 우리나라 제주도를 간다면 렌트를 안할까요?
특히나 제주도는 렌트가 어마무시하게 쌉니다.
근데..
이게 괌도 똑같습니다.
일단 렌트도 싸고, 호텔, 식당, 관광지등의 주차가 전부 무료입니다.
일단 괌에서 렌트를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제면허증이 없어도 된다. -> 그냥 국내 면허증으로만으로도 렌트가 됩니다. 오호?
제주도 만큼 렌트가 싸다 -> 젤 작은 차를 하루에 55불 정도에 빌렸습니다. (풀 커버)
주차비가 무료다.
괌 북부/ 남부로 이동이 자유롭다
와이파이 도시락을 대부분 그냥 빌려준다. (프로모션이지만 그냥 어느 업체나 다 해줌)
기름 한탱크는 무료다 (프로모션이지만 3박4일동안 기름 반 쓰기도 버거움....)
베이비 시트는 두개까지 무상 대여해 주는곳이 많다.
니싼(Nissan) 렌터카를 선택하는 이유...
일단 공항에서 나와서 바로 원쪽으로 가면 렌터가 업체가 쭉~ 있습니다.
하지만 니싼 렌터카에 사람이 제일 길게 서 있습니다.
이유인 즉슨 니싼 렌터카만 타이어 펑크에 대한 보험 처리가 됩니다.
"타이펑크가 날일이 있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리디티안(Ritidian beach) 해변에 가려면 가는길이 비포장 도로이기 때문에 타이어 펑크가 날수 있습니다
-> 라고 많은 블로그에 써있었습니다.
하지만 괌에 처음가는 저로써는 다른 블로그 글을 믿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이럴꺼면 SUV를 빌려야 겠다는둥..
하지만 막상 타고보니 다 부질없는 얘기들 입니다.
실상 SUV도 필요없고 타이어 보험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타고 싶은차를 타면 됩니다.
싼차를 원하거나, 기왕 렌트카면 오픈카를 빌린다거나..
내차가 승용이라 SUV를 몰아보고 싶다거나.
제가 빌린 제일 저렴하고 작은 nissan sentra 입니다.
그 아래급으로 versa라는 차량이 있긴 하지만 그거나 이거나 또이또이라서..
진짜 렌트를 한다면.
정말 타이어 펑크가 무섭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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