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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일투어 예스폭진지의 마지막 지우펀 방문기 입니다.

지우펀은 홍등으로 유명한곳입니다.


따라서 늦게가야만 등이켜진걸 볼수 있어서 코스의 마지막에 위치합니다.

도착했을때가 6시쯤이었는데, 아직 날이밝아서 홍등을다 켜지 않은상태에서 도착했습니다.


지우펀은 여러 다양한 가게가 많기 때문에 쇼핑하기 좋습니다.

저는 여기서 망고젤리를 좀 샀는데, 오기 직전에 까르푸에서 산것보다 맛있었습니다.

물론 가격이 지우펀에서 산게 두배나 더 비싸기도 했습니다.ㅠ.ㅠ


 

시장은 그야말로 복닥복닥 합니다.

사실 뭔가가 특출난걸 판다거나 하진 않는데, 홍등을 달아놨다는것만으로도 이 지역을 먹여 살라고 있습니다.

 

지우펀 여행 상품을 광고할때 나오는 상점 입니다.

주점이든가??

여튼 딱 저각도에서 저렇게 사진을 찍습니다.


꼭대기까지 올라와봤는데, 사실 별게 없습니다.

엄청 광활하고, 복닥대고, 마을 전체가 홍등으로 반짝반짝할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좁다란 시장골목과 위 찍은 대표 사진정도가 다일 정도로 홍등 거리는 그다지 길지 않습니다.


 

날도 더운데, 마실걸 찾았더니만, 그냥 카페가 없습니다.

다 노점에서 take out으로 가져가 먹는 차종류 이기에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꼭대기쯤의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를 마셨더랍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대신 가격은 두배정도..ㅠ.ㅠ

 

한숨 돌리고 내려가는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어둑어둑 해지자 확실히 분위기가 다릅니다.

처음 사진과 비교해 보시면 훨씬 더 분위기 있다는걸 느끼실수 있습니다.

이 계단 역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진을 찍는곳인데, 어수름한 하늘에 붉은등이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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