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모니터에 연결하려면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뭐 더 있겠지만...)
- 젠더, 변환케이블, 멀티 허브를 사용한다.
- USB C 타입 입력을 지원하는 모니터를 구매한다.
멀티 허브
제가 테스트한 맥북은 2019 맥북 프로로 usb c 타입 단자만 딱4개 지원합니다.
하지만 윈도우를 쓰다 넘어온 저에게 usb c 타입 단자 주변 기기가 있을리 만무하지요...
키보드와 마우스도 모두가 흔히 사용하는 USB A 타입 입니다.
이런경우 일단 멀티 허브를 사야 합니다.
USB C 타입 허브사서 USB A가 사용가능하도록 해야 되겠죠~
물론 C 타입 허브를 고를때 HDMI 출력 포트가 있어야만 외부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connecting 이란 허브를 사용하고 있는데 호환성은 꽤 괜찮습니다.
- USB C to HDMI
- USB A 단자 3개
- LAN 입력 가능 (RJ-45)
- USB C 단자 1개
- SD, Micro SD reader
젠더
변환 케이블
제가 구입한 버바팀 케이블 입니다.
4K 에 60Hz 까지 지원한다고 되어 있는데..제 모니터를 UDH가 아닌관계로 테스트 해보지는 못했고, 일반 FHD 모니터에서는 아주 잘 동작합니다.
회사에 29인치 FHD 모니터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오른쪽 모니터는 connecting 허브를 이용하여 HDMI를 출력했고, 왼쪽 모니터는 버바팀 케이블로 연결한 상태입니다.
맥북모니터까지 사용하니...모니터가 많아서 좋긴한데, 맥북이 뜨거워 지네요..ㅠ.ㅠ
추가로 connecting 허브에 있는 usb c 타입 단자에 버바팀 케이블을 연결하면 모니터가 나오지 않습니다.
왠지 안나올꺼 같았는데, 역시나 안나오네요 ㅡ.ㅡ;
모니터 케이블은 한상 맥북 본체에 직접 꼽는걸로...
추가적으로 구입한 TENKYO 케이블 입니다.
정식 명칭은 USB3.1 C TO HDMI CONVERTER 입니다.
이 제품은 버바팀 제품보다는 저렴합니다. (1.6만원 정도?)
이 제품은 UHD 모니터에 연결했을때 60hz가 지원되는걸 확인했습니다.
좀 저렴한 케이블을 원하신다면 tenkyo도 괜찮겠네요.
USB C 타입 모니터
먼저 모니터 설정에 가서 입력을 USB C 로 바꿔 줍니다.
(기본으로는 DP 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결해 주면
짜란~~
전체 해상도를 전부 지원하면서 잘 나오네요.
모니터 해상도는 WQHD+ (3840x1600) 입니다.
모니터를 연결할때 전원케이블로 사용하는 C to C 케이블을 사용할 경우 화면이 출력되지 않습니다.
모니터 구매시 동봉된 케이블을 사용해야만 출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사실 이건 케이블의 두께 차이가 현저하게 나는데, 따로 USB C to C 케이블 구매를 한다면 모니터용으로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후 구매해야합니다.
위 케이블이 맥북살때 들어있던 전원 어뎁터와 연결하는 C to C 케이블이고, 하단 케이블이 모니터용 C to C 케이블 입니다.
전원 케이블도 얇은 케이블은 아닌데, (핸드폰 충전 및 데이터 케이블에 비해 두꺼움..) 모니터용으로 쓰려면 그거가지고 안되는거 같네요.
저가형 모니터 중에 30~40만원대 USB C 타입 단자를 지원하는 경우도 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봤던 그 모니터는 입력으로 사용이 아닌 다른 용도인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합니다.
모니터 구입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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