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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동네 던킨도너츠 나들이~

category 소소한 일상 2017. 10. 2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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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블로그로 쓰냐..싶지만서도.

주제가 소소한 일상이니..

이번주말 잠깐의 나들이는 일주일중에 가장 기대하는 일상이니 끄쩍끄쩍 적어 봅니다.


언제 나왔는지는 모르겠으나, 고만고만한 빵들중에서 우월한 크기를 자랑하는 빵이 있었으니!!


바로 트위스트킹!!!

옥수수 맞과 같이 꼽사리로 찍힌 글레이즈 맛이 섞인 페스츄리 식감의 꽈배기 입니다.

개념없이 선먹후찍을 했네요.

금봉엄마가 블로거의 자세가 안되 있다면서 한소리 했습니다.ㅎㅎ

하지만 제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옥수수 향이 너무 맛이 나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던킨은 달달한걸 먹으러 가는곳인데 말이죠.


그리고 기본 아메리카노를 먹었습니다.

3000원인데, 회사에서 천원커피를 즐기는 제 입장에서는 엄청 고급진 지출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양이 너무 적네요.

원샷과 함께 금봉엄마껏도 반이상 뺐어 먹었습니다.

별생각없이 먹고있던 차에 빨대가 가운데가 아닌 끝쪽에 꼽도록 되어있다는 점과 컵홀더가 사선으로 되어있다는 금봉엄마의 날카로운 관찰에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도 생각해 봤네요.

고속버스 컵홀더에 꼽기 좋게하기위함 같다는 금봉어머님 의견이 있었는데, 그런것 같기도 하고..

금봉이를 안고 함께 동네가게에 앉아서 둘이 빵 만이천원 어치를 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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