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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우렁차게 내립니다.

오늘은 실내 관광으로 계획을 전면 수정했으니 오전 일정인 제주 신화월드로 향합니다. TMI로 제주 신화월드는 100% 중국자본으로 형성된 테마파크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어째든 숙소와 가깝기 때문에 첫번째 방문지로 택했습니다.

클림트와 마티스의 그림들을 미디어 아트로 재구성하여 만들어 놓았습니다. 기존 명작들에 미디어 아트를 결합하여 조금더 역동성을 갖도록 한 디지털 전시 입니다.

유명한 명작들을 둘러보는 재미와 아이들이 신기하게 즐길만한 요소들이 배치되어 있어 방문해봄직한 곳입니다. 사실 애들이 어린 관계로 미술작품을 보는건 크게 흥미를 가지지는 못했지만, 입장하면서 큰 방안에서 보여지는 영상들은 신기해 했습니다.

넓은 공간에 사람이 없는 관계로 뛰어다니면서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딱히 미취학 아동한테는 맞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긴 하네요.

미술관 특성상 사진을 찍으면 안되는건 아니였지만 역동성추가한 전시였기 때문에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도입부에 있었던 영상을 첨부합니다.

비오는날이라면 일정에 한번 넣어봄직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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