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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 숙박을하고 쉬다가 커피를 마시러 나왔습니다. 딱히 관광을 하러 온게 아니였기에 숙소에서 뒹굴뒹굴 놀다가 근교에 차를 마시러 나왔습니다.
나름 바닷가에 있어 바다가 보입니다만 그다지 멋진 뷰는 아닙니다. 다만 탁트여있는건 참 좋네요~
새건물이라 깨끗한데다가 사람이 없이 한가져서 좋았습니다. 그냥 애들이랑 노닥노닥 있다가 좋은곳이네요.
직원분도 (사장님이실지도..???) 친절하게 서빙해 주셨더랍니다. ㅎㅎ
좌석 간격이 넓어서 다른 일행분들과 겹칩도 적고, 시끄럽지도 않아 좋네요~
서리태 미숫가루와 라떼를 시켰습니다. 커피는 뭐 기본으로 먹어야 하니 시켰구요. 직원분이 애들을 보시고는 혹시 설탕 빼야 하는지 물어보시더군요. 설탕을 거의 빼고 주문했더니 단맛보다는 고소함이 느껴지는게..어르신의 맛....ㅋㅋ
하지만 전 좋았습니다. 애들한테 주기도 좋긴 했는데, 첫째는 콩이 떠있다고 안먹긴 했습니다만;;;
문앞에 예쁜 소품이 있어 한장 찍어봣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가격표~
뭐 커피숍이야 여기저기 많습니다만 너무 좋았다기 보단 평범하고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지나가다 한번 들러봄직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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